‘스페이스 공감’, 윤종신과 가수들이 온다...‘좋니’ 첫 라이브

입력 2017-10-09 11:25  


[연예팀] 윤종신이 ‘좋니’를 부른다.

10월9일 EBS 측은 “6월 발표된 노래 ‘좋니’로 현재까지 굳건하게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역주행의 아이콘’ 가수 윤종신이 후배 뮤지션 장재인, 박재정, 퍼센트, 민서와 함께 EBS1 ‘EBS 스페이스 공감’을 찾았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좋니’의 첫 라이브 무대가 공개되기에 큰 기대를 모았다고.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윤종신은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녹화에서 윤종신은 본인의 무대뿐 아니라, 애정 어린 멘트로 후배 가수들의 무대를 소개하는 일일 MC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했다는 후문.

또한, 장재인의 ‘벨벳(Velvet)’, 박재정의 ‘악역’, 퍼센트의 ‘슈퍼히어로(Superhero)’가 방송 최초로 공개되어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특히 ‘윤종신 표’ 감성 가사가 돋보이는 박재정의 ‘악역’은 방송 직후인 10월13일 음원 공개 예정이라 기대를 집중시킨다.

특히 윤종신은 후배들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함께 한 곡은 바로 ‘팬들이 선택한 윤종신의 작사곡 1위’로 뽑히기도 했던 ‘오르막길’.

후배들이 앞으로 걸어가야 할 뮤지션으로서의 인생에 대한 격려의 의미로 선곡했다는 멘트로 윤종신은 더욱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한편, 윤종신, 장재인, 박재정, 퍼센트, 민서의 ‘오르막길’은 10월13일 오전 0시 30분 EBS1 ‘EBS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E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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