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강자’ 윤종신, 또 음원 차트 1위...신곡 ‘너를 찾아서’

입력 2017-10-10 09:28  


[연예팀] 윤종신이 또 1위에 올랐다.

10월10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윤종신의 신곡 ‘너를 찾아서’가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좋니’에 이어 또 한 번 열풍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9일 공개된 ‘월간 윤종신’ 스페셜 곡 ‘너를 찾아서’는 금일(10일) 오전 9시 기준 지니, 벅스, 소리바다 등 3곳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엠넷 8위, 멜론 9위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에 모두 안착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6월에 발매된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의 열 번째 곡인 ‘좋니’가 여전히 음원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데 이어 ‘너를 찾아서’의 호성적까지. 미스틱표 발라드를 향한 대중의 기대가 이제는 눈에 띄는 팬덤으로 성장한 모양새다.

‘너를 찾아서’는 지난 7일과 8일 추석 특집으로 방송된 KBS2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소개된 신곡. 윤종신이 작사하고 윤종신, 강화성이 공동 작곡한 발라드 트랙이다.

윤종신은 이번 곡 작업을 위해 자신의 인생 영화인 페데리코 펠리니의 ‘길’을 다시 찾아보며 가사의 영감을 얻었고, 이별 후 상대방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감정을 써내려갔다는 후문.

한편, ‘노래는 이야기’라는 윤종신의 뚝심이 빛을 발하며 2017년 가요계 최대 화두로 떠오른 미스틱표 발라드 열풍은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감까지 더해지며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사진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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