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꾼’ 현빈부터 나나까지...메인 포스터 전격 공개 ‘기대UP’

입력 2017-10-12 11:27  


[연예팀] 메인 포스터 공개했‘꾼’.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 ‘꾼(감독 장창원)’이 새 판을 위해 설계에 돌입한 여섯 ‘꾼’들을 포착한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한다.

같은 목표를 위해 손을 잡은 여섯 명의 ‘꾼’들, 비록 지금은 한 배를 타고 있지만 사기의 기본인 밀당과 ‘꾼’의 기본인 의심은 절대 내려놓지 않는다.

사기꾼만 골라 속이는 지능형 사기꾼이자 판을 설계하는 ‘꾼’들의 브레인 황지성(현빈), 그리고 사기꾼은 믿지 않지만 죽은 걸로 알려진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사기꾼 황지성과 한 배를 타기로 한 수석 검사 박희수(유지태)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한다.

여기에 새로운 판을 위해 박희수가 끌어들인 비공식 루트 3인방 고석동(배성우), 춘자(나나), 김 과장(안세하)와 그들이 노릴 첫 번째 타깃 곽승건(박성웅)까지 합세해 한 치도 예측할 수 없는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아낸다. 서로 믿진 않지만 함께 뭉쳐 있을 때 모든 것이 가능한 여섯 명의 ‘꾼’들, 그들이 설계하고 작업하는 예측불가 팀플레이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 같은 의심과 밀당으로 예측을 벗어나는 ‘꾼’들의 세계를 그린 범죄오락영화 ‘꾼’은 오는 11월 개봉한다.(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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