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뭉쳐야 뜬다’에 떴다...사상 최초 단체 관광객

입력 2017-10-16 14:06  


[연예팀] 트와이스가 패키지 여행에 동참한다.

10월17일 방송될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생애 첫 패키지 여행을 떠난다.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단체 관광객 트와이스가 개그맨 김용만 외 3명과 함께 베트남으로 떠나는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출연진은 처음 떠나는 패키지 여행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트와이스에게 “패키지 여행은 그냥 맘 편히 먹고 자고 놀면 된다”라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자 사나는 “먹고 자는 것 너무 좋다”라며 기대감을 잔뜩 내비쳤다는 후문. 막내 채영은 “너무 어렸을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해서 여행 다닐 여유가 없었다”라고 말했고, 맏언니 나연은 “해외 공연 외에는 데뷔 후 여행을 해외로 가본 적이 없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기대와 설렘을 안고 도착한 베트남 다낭 현지에서 일정이 시작되자마자 트와이스 멤버들의 활약이 시작됐다고. 바로 패키지 팀의 ‘먹방 요정’ 김용만의 자리를 위협할 만큼 맛깔스러운 먹방을 선보인 것.

생소한 현지 음식 앞에서도 편식 한 번 없는 것은 물론 끼니마다 전투적인 먹방을 선보이는 멤버들을 본 김용만은 “입놀림부터 다르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
 
한편, 걸그룹 트와이스의 활약은 1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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