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봉구가 ‘사랑의 온도’ OST를 부른다.
10월16일 뮤직웍스 측은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극본 하명희, 연출 남건)’의 네 번째 OST ‘꼭 너여야 해’가 금일(16일) 공개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남성 듀오 길구봉구의 봉구가 가창한 OST ‘꼭 너여야 해’는 오준성 작곡가의 미디움 팝 발라드 곡. 울림 있는 기타 사운드와 피아노 선율 그리고 실력파 보컬 봉구의 애절하면서도 절제된 목소리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후문이다.
이 곡은 음원이 발매되기 전 이미 드라마에 삽입되어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일으켰던 바 있다. 음원에 대한 문의 요청 글이 쇄도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으기도.
길구봉구는 최근 발표한 ‘이 별’과 2014년 발표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두 곡이 동시에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발표하는 곡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봉구의 ‘꼭 너여야 해’는 금일(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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