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생산 통해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 완성
한국타이어가 미국 테네시주 클락스빌 소재의 타이어 생산공장을 준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테네시공장은 현재 1단계 건립을 완료했다. 초고성능, 승용차용, 경트럭용 타이어를 연간 550만 본 생산할 수 있는 제조설비를 갖추고 가동중이다. 회사측은 새 공장을 테네시주의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현지 소비자, 주요 자동차회사에 제품을 원활히 공급하고 협력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한국, 미국을 포함한 헝가리, 인도네시아, 중국 등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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