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홍수현, 이경규 漁福 낚아채...신생아의 반란

입력 2017-10-18 16:16  


[연예팀] 홍수현이 낚시에 도전한다.

10월19일 방송될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낚시 신생아’를 탈출하는 배우 홍수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개그맨 이경규는 ‘도시어부’ 첫 여성 게스트인 배우 홍수현이 낚시를 아예 모른다고 말하자 “살아있는 짐이 왔다”라며 타박해 웃음을 불러 모았다.

이경규와 달리 홍수현을 격하게 반긴 래퍼 마이크로닷은 “고기 안 잡아도 재밌을 것 같다. 제가 가르쳐드리겠다”라며 홍수현의 낚시 스승을 자처했다고.

마이크로닷의 열성적 개인 강습을 받은 홍수현은 ‘낚시 신생아’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일취월장한 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이덕화는 “이경규의 어복(漁福)을 홍수현이 다 빼앗아갔다”라며 홍수현의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편, 마이크로닷의 강습 덕에 ‘낚시 신생아’를 탈출한 홍수현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1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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