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손호준의 표정은 변화무쌍하다.
10월20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손호준이 변화무쌍 ‘표정 부자’에 등극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손호준은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극본 권혜주, 연출 하병훈)’에서 최반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극중 최반도는 능청스럽고 찌질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 그러면서도 첫사랑 앞에서는 든든한 ‘오빠미’와 심쿵 눈빛을 무한대로 뿜어내는 반전 매력남이기도.
손호준은 38살과 20살을 오가는 연기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것은 물론,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하고 있다. ‘인생 캐릭터 경신’이라는 평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가운데 손호준의 순도 100% 리얼 표정 9종 세트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손호준은 슬픔, 분노부터 기쁨, 폭소, 황당, 허탈에 이르기까지 변화무쌍한 감정 변화를 보여준다. 한껏 올라간 눈썹, 확대된 동공, 앙 다문 입술 등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듯한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인다.
마진주(장나라)와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민서영(고보결)과는 풋풋한 캠퍼스 로맨스를 예고한 손호준. 앞으로 그가 완성해나갈 개성만점 반도 캐릭터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KBS2 금토드라마 ‘고백부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KBS2 ‘고백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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