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박선재 PD가 박초롱을 극찬했다.
10월23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스탠포드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채널A 새 웹 드라마 ‘로맨스 특별법(극본 이근행, 연출 박선재)’ 제작발표회가 개최돼 박선재 PD, 류진, 김민규, 박초롱, 한상혁이 참석했다.
이날 박선재 PD는 박초롱을 캐스팅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21세기 2017년 현재 과연 옛날 우리가 책받침으로 썼던 진정한 첫사랑의 이미지가 누구인지 물을 때 에이핑크(Apink) 박초롱 양 외에는 (그 누구도) 정말 떠오르지 않았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로맨스 특별법’ 드라마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세기의 첫사랑으로 나오신다. (서지혜 역은) 정말 예쁘고, 요즘 말로 설렘이 ‘뿜뿜’하게 만드는 그런 매력을 가지고 있다. 어찌나 새침하고 남자 마음을 쥐었다 놨다 하는지. 눈빛 하나, 말투 하나 가지고 사랑을 제대로 경험해 봤던 적 없는 주인공을 쩔쩔 매게 만든다”라고 박초롱이 연기한 서지혜를 소개했다.
‘로맨스 특별법’은 완벽한 남자에게 우연히 찾아온 첫사랑의 설렘과 정의롭고 인간적인 법원 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웹 드라마. 대법원이 제작 지원을 맡아 이목을 끈다. 법원의 생생한 모습을 담고자 실제 법원에서 촬영이 진행됐고, 이외에도 사실성을 더하기 위해 법원 직원이 자문뿐 아니라 배우로도 참여해 생동감 넘치는 법정 드라마가 완성됐다.
한편, 채널A 새 웹 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은 24일 오전 10시 네이버TV에서 공개된 후, 11월 채널A에서 단막극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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