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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가 용인 서비스센터(운영: 위본모터스)를 개장했다고 24일 밝혔다.
용인 서비스센터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 위치한다.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해 용인 수지 · 죽전 · 구성 등 경기 남부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새 정비거점은 연면적 578.22㎡에 지상 2층 규모로 총 4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엔진오일, 필터, 에어클리너, 브레이크패드 교환 등 간단한 경정비부터 보증수리까지 처리 가능하며 1일 최대 40대의 차를 정비할 수 있다. 접수와 동시에 바로 점검할 수 있는 다이렉트 리셉션, 두 명의 전문 기술자가 하나의 워크베이에서 함께 정비를 담당하는 트윈 서비스 전용 베이 등도 갖췄다. 이 밖에 보험 전문 어드바이저가 상시 대기, 사고수리 접수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객을 위한 라운지 등 편의시설도 확보했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코리아 사장은 "용인 서비스센터 개장으로 경기남부권 분들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크 확충과 역량 강화를 통해 서비스 개선에 주력하고 신뢰받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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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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