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엠마 스톤의 새 모습을 만나자.
10월24일 영화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감독 발레리 페리스, 조나단 데이턴)’의 수입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은 작품의 개봉일을 11월16일로 확정하며 스틸컷을 전달했다.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은 여자 테니스 랭킹 1위 빌리 진 킹(엠마 스톤)과 전 남자 챔피언 바비 릭스(스티브 카렐)의 세계를 뒤흔든 빅매치 실화를 다룬 작품.
먼저 머리부터 발끝까지 주인공 빌리 진 킹으로 새롭게 태어난 배우 엠마 스톤의 모습이 눈에 띈다. 미소를 지으며 동료와 함께 지폐를 들고 있는 장면과 진지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빌리 진 킹의 모습에선 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고뇌를 엿볼 수 있다.
빌리 진 킹과 바비 릭스가 일생일대의 경기를 앞두고 기자 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과 빅 매치 당일의 스틸컷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많은 관중을 뒤로한 채 웃음기 없는 얼굴로 서로를 마주보는 장면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며, 앞으로의 접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한편, 영화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은 11월16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이십세기폭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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