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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5,000만 번 째 차는 PHEV 골프 GTE
폭스바겐이 누적 생산 1억5,000만대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인공은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생산된 PHEV 골프 GT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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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비적인 1억5,000만 번 째 차의 새로운 주인은 노르웨이에 거주하는 투우리드 세달 크누츤(Turid Sedahl Knutsen) 씨다. 크누츤씨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골프 GTE를 선택했다. 그는 앞서 여섯 대의 골프와 두 대의 파사트, 폴로와 카라벨 등도 소유한 이력도 있다.
크누츤씨는 "골프 GTE는 친환경적이면서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역동적인 차"라며 "폭스바겐의 이 같은 신기술에 흥분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볼프-슈테판 스페히드 폭스바겐 브랜드 유럽 세일즈 총괄 박사는 "1억5,000만이라는 숫자는 폭스바겐의 오랜 전통을 상징한다"며 "폭스바겐이 추구하는 이동성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골프 GTE가 주인공이란 점도 의미 있는 대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폭스바겐은 노르웨이 전동차(순수 전기차, PHEV 등 포함) 시장에서 e-골프가 판매 1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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