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토요타, 미래 엿볼수 있는 컨셉트카 대거 선봬

입력 2017-10-25 15:53   수정 2017-10-25 16:02


 토요타가 2017 도쿄모터쇼에서 미래 양산차를 엿볼 수 있는 컨셉트카를 대거 출품했다. 

 25일 공개된 '컨셉트-i 라이드'는 올초 CES에서 선보인 i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으로 걸윙도어를 갖춘 초소형 자율주행 전기차다. 길이 2,500㎜, 너비 1,300㎜, 높이 1,500㎜이며 휠베이스는 1,800㎜다. 운전은 엑셀과 브레이크 기능을 통합한 조이스틱을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온보드 어시스트 시스템을 통해 차가 스스로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제어할 수 있다. 

 'TJ 크루저'는 SUV와 미니밴을 결합한 컨셉트카로, 차명 'TJ'는 공구함(Tool Box)과 기쁨(Joy)을 합성했다. 보닛과 지붕 휀더는 특수 코팅 처리를 해서 오프로드 주행 때 긁힘이나 먼지로부터의 오염을 방지하도록 조치했다. TNGA 플랫폼 기반이며 동력계는 2.0ℓ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더해진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다. 
  
 'GR HV 스포츠 컨셉트'는 차세대 '86'의 미리보기 버전이다. 타르가 루프를 채택한 2인승 컨버터블 스포츠카로 디자인 뿐 파워트레인 역시 내구레이스 경주차인 TS050 하이브리드를 참고해 개발했다. 무게 배분을 위해 배터리팩을 차체 중앙에 배치했으며, 시동을 걸기 위해서는 시프트레버 위에 위치한 점화 스위치를 사용해야 한다. 변속기는 자동과 6단 수동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도쿄]자율주행 EV 크로스오버, 닛산 I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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