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로 스쿨존 환경 정비 및 교통안전 메시지 전달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가 '안심 학교 담벼락' 봉사활동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 부산 망미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판매사 임직원과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 40 여명이 부산시 수영구 망미 초등학교를 방문, 학교 앞 주택 밀집지역 불법주차 금지와 스쿨존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또 학교 주변에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총 146m의 벽화를 완성했다. 벽화에는 스쿨존 제한 속도 준수를 비롯, 금연과 쓰레기 투기 금지 등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주변 환경 정비에 관련된 내용을 담았다.
유재진 스타자동차 회장은 "부산 지역의 기업인으로서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미화 부산 망미 초등학교 교감은 "학교 주변이 주거 밀집 지역으로 교통사고 위험 요소들을 안고 있었는데 이번에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스쿨존 정비에 이어 학교에서도 교통 교육을 강화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국토부, 한국지엠·혼다·BMW·시트로엥 리콜
▶ 닛산, 도쿄 거리에서 자율주행차 기술 시연 나서
▶ 현대차, 울산시 정기노선에 수소버스 투입
▶ [시승]이제는 역동이다, 토요타 8세대 캠리 하이브리드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