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2017 스마트 에코 이노베이터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에코 이노베이터' 프로젝트는 2015년부터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시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이 친환경 운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홍보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15개 팀은 평소 환경 보호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12월20일까지 온·오프라인 활동과 더불어 교통안전공단에서 시행하는 에코 드라이브에 관한 체험교육에 참가하게 된다. 각 팀엔 활동비가 지원되며, 연말 최종 발표에서 우수 활동팀을 선정해 상금과 참가 기념품 및 수료증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에코 드라이브 운전습관이 에너지를 절약하며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고, 환경에 대한 마인드를 기른다는 1석3조의 효과가 있다는 걸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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