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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기태영이 봉만대 감독의 단편영화 ‘양양’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딸 바보의 정석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기태영이 이번엔 JTBC ‘전체관람가’에서 봉만대 감독의 단편영화 ‘양양’에 캐스팅, 오랜만에 배우로서 활동을 선보인다.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는 예능 프로그램. 그 중 기태영은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신데렐라’ 등을 제작한 봉만대 감독의 단편영화 ‘양양’에 주인공으로 발탁돼 촬영을 마쳤다.
‘양양’은 중풍에 걸린 아버지를 모시지 않으려는 두 아들간의 갈등과 이를 지켜보는 아버지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휴머니즘 가족 영화.
기태영은 극 중 하태 역을 맡아 임하룡, 권오중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더욱이 예능에서 큰 활약을 펼치던 기태영이 오랜만에 배우로서 나서는 작품이기에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 여기에 이전부터 친분이 있던 봉만대 감독과의 케미가 더해져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더불어 기태영은 그 동안 본 적 없는 새로운 캐릭터 하태와 혼연일체가 돼 아버지에 대한 하태의 감정 흐름을 담백하면서도 섬세하게 그려내 자연스레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이끌며 에피소드를 풀어갈 예정이다.
한편, 기태영이 출연하는 JTBC ‘전체관람가’의 영화 ‘양양’은 금일(29일) 오후 10시 30분에 공개될 예정이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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