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은행에 연탄 2만7,000여장 후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인천, 군산, 보령에서 연탄 2만7,000여장을 후원, 봉사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 직접 전달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마음재단은 먼저 지난 28일 인천 부평구 일대에서 회사 임직원, 시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10세대에 3,000장의 연탄을 전달한 것. 한마음재단과 연탄은행은 릴레이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인천 1만5,000여장, 군산 8,000여장, 보령 4,000여장 등 90여 가정에 총 2만7,000여 장의 연탄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연탄 후원과 나눔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의 겨울철 난방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1,100여 세대에 총 33만 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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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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