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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제7회 베트남 문화축제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9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개최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은 행사로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주최하는 축제다.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체험 및 패션쇼를 비롯, 한국/베트남 노래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와 함께 베트남 초청가수 특별 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07년 베트남 빈증성에 타이어의 원재료인 천연고무 가공 공장, 2008년 베트남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생산공장을 완공하며 베트남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베트남 공장은 연간 400만개 규모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아세안(ASEAN) 시장을 비롯해 미국, 유럽, 중동 등으로 수출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베트남 현지에서 빈곤가정 및 시각장애인 시설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올해는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이 되는 해인데 금호타이어의 베트남 교민 후원이 문화교류의 장으로 거듭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현지뿐만 아니라 국내의 베트남 교민들을 위한 지원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해 양국의 우호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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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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