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민호-태민, “옛날 옷을 못 버리는 나” 안건 상정

입력 2017-10-30 11:18  


[연예팀] 민호와 태민이 비정상을 만난다.

10월30일 방송될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그룹 샤이니의 멤버 민호와 태민이 출연해 ‘유행이 돌고 돌아올 것 같아 옛날 옷을 못 버리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상정한다. 폴란드에서 온 꽃미남 매튜와 남아공의 패션 리더 지노가 함께 해 다채로운 토론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하에서 대한민국 남자의 스키니 진 열풍을 이끈 샤이니의 멤버로서 민호와 태민은 “평상시 패션에 대한 관심이 많다”라며 안건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에 각 나라별 최신 유행 패션부터 원조 패션까지 토론이 진행됐다고. 청바지 원조가 어디인지에 대해 마크, 알베르토, 닉의 불꽃 튀는 토론이 벌어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다국적 멤버들은 각 나라별 특이한 패션 아이템부터 패션을 돋보이게 하는 보조 도구들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이에 민호와 태민은 격렬하게 춤을 출 때 셔츠가 빠지지 않게 잡아주는 보조 도구에 대해 설명했는데, MC 전현무도 관심을 보여 웃음을 불러모았다고.

한편, 나라별 최고의 패셔니스타에 대한 토론에서 민호와 태민은 어떤 대답을 했을지, JTBC ‘비정상회담’은 금일(3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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