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지민이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
11월1일 방송될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이 초등학교 토론 수업 의무화에 대한 의견을 밝혀 눈길을 끈다. ‘촌철살인 특집’ 편에 출연하는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지민은 “초등학교 수업에 토론 시간을 넣는 것에 동의한다”라며, “나 또한 초등학교를 다닐 때 토론 수업이 가끔 있었다. 그러나 어린 나이다 보니까 아이들이 감성적인 부분이 있어 토론이 끝난 후 눈물을 보이는 경우가 있었다. 그런 점들을 이겨내기 위해 토론 수업 의무화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일침러’ 진중권 교수는 “토론은 상대와 나의 생각이 다를 때 누구의 생각이 옳은지 맞춰보는 것이다. 둘 다 결과를 통해 개선 효과를 얻어야 하는 것”이라며, “따라서 팩트가 나온다면 거기에 수긍을 하고 견해를 수정한 후 다시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단순히 상대를 이기고 상처를 주려는 태도는 잘못된 것이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고.
또한, 박종진 앵커는 “악플을 받은 적이 있다.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해 악플을 남긴 사람을 잡았던 적이 있는데 초등학교 2학년이었다”라며 웃지 못할 에피스드를 공개했다는 후문.
한편, tvN ‘곽승준의 쿨까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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