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사회공헌위원회, 서울시 교통문화상 대상 수상

입력 2017-11-01 11:26   수정 2017-11-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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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츠 모바일키즈 등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조성 노력 인정받아
 
 메르세데스-벤츠사회공헌위원회가 '2017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벤츠사회공헌위원회는 2014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 ’벤츠모바일키즈’를 중심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위원회 설명이다.

 모바일키즈는 독일 다임러 본사가 개발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 국내에 도입해 교통사고 예방과 대처 방법 등에 대한 맞춤형 체험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자체 개발한 교재와 3주간의 커리큘럼에 따라 운영하며 올해부터 서울시 내 170여개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 프로그램으로 채택돼 최근 누적 참가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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