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2017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 열어

입력 2017-11-01 16:01  


 -11월1~3일 남양연구소서 개최, 협력사 신기술 전시·기술 공유 세미나 등 진행

 현대기아자동차가 '2017 R&D 협력사 테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다. 협력사 신기술 전시와 기술 세미나 등을 진행하는 'R&D 협력사 테크 데이'와 현대기아차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제품을 비교·분석할 수 있도록 한 'R&D 모터쇼'로 통합 운영한다.

 먼저,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R&D 협력사 테크 데이는 1·2차 협력사 29개사가 섀시, 의장, 차체, 전자, 동력계, 환경차 분야에서 개발한 10건의 세계 최초, 28건의 국내 최초 신기술 등 총 41건의 신기술을 소개했다. 현대기아차는 우수 신기술 VE(Value Engineering) 혁신, 디지털 자동차 개발, 내구품질 개선, 강건설계 등 5개 부문에서 공로가 큰 9개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했다.

 올해 14회를 맞은 R&D 모터쇼는 '함께하는 R&D, 동반성장의 미래'를 주제로 현대기아차와 경쟁업체의 완성차 98대와 절개차·차체 골격 8대를 비롯해 친환경, 자율주행차 관련 신기술을 대거 전시했다. 현대기아차는 스몰존, 컴팩트존, 라지존, 럭셔리존, 레저존, 밀리터리존, 에코존 등으로 전시 구역을 나눠 차급별 비교가 용이하도록 했다.

 이밖에 파워배틀 와치카 캐릭터를 활용한 랩핑카를 전시한 키즈존과 가족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을 배려했다.

 한편, 현대기아차는 협력사 기술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최신 기술, 법규 동향과 규제 대응 등을 공유하는 '협력사 R&D 관리자 세미나'를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협력사들이 우수 인재를 쉽게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사 채용 박람회'를 2012년부터 이어가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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