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이 강형욱을 만나다...유시민-박형준과 닮은꼴 犬은?

[연예팀] 강형욱이 ‘썰전’에 출연한다.

11월2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출연진이 반려견 훈련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강형욱과 함께 ‘반려견 안전 관리 논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구라는 “진지한 이야기 들어가기 전에 두 분(박형준, 유시민)은 어떤 견종과 닮았느냐”라고 물음을 던졌다. 이어 그는 “유시민 작가님은 약간 치와와 아닌가요. 김국진 씨와 비슷한 (느낌이다)”라고 추측했다.

이에 유시민은 “(나랑) 이영표도 닮았다고 한다”라며, “내 팬 중에는 심지어 양조위 닮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스스로 본인의 닮은꼴을 나열했다고.

유시민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른 출연자들은 “양조위요?”라고 반문했고, 결국 유시민은 “취소! 취소!”라며 다급한 수습에 나섰다는 후문이다.

한편, 강형욱은 유시민을 “총명한 콜리”에, 박형준을 “신사 같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에 비유했다고. 김구라, 유시민, 박형준, 강형욱이 함께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금일(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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