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나눔 지원사업 혜택자 위한 안전교육
한국타이어가 '2017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에 선정된 510개 사회복지기관의 업무용차에 타이어를 무상지원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지난 3일부터 11월3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이뤄졌으며 여성 및 초보 운전자를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한계선 점검, 오일류 및 냉각수 점검 등 실제 주행 환경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시행하는 '타이어나눔 지원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0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8년간 4,016대의 차에 총 1만6,064개의 타이어를 지원했다.
지난 7월10일부터 8월4일까지 진행한 '2017 타이어나눔 사업' 공모에는 전국 1,04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관 운영 평가 내용과 대상 차의 운행 현황 및 목적, 타이어 노후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510개 기관을 타이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 대상 타이어나눔 사업, 차 나눔 사업, 틔움버스 등 이동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 청소년 생활비 지원, 취약계층 사회주택기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인터뷰]"전기차로 거실 에어컨 작동시킨다"
▶ 토요타, 전기차 배터리 수명 길어야 생존
▶ 짚 신형 랭글러, 내년 하반기 한국 출시
▶ 미쓰비시, 음성인식 스피커로 자동차 기능 작동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