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s] '이제는 제대로 보여줄 때' 이주현-이정하 '원석과 노이즈마케팅 사이'

입력 2017-11-05 11:25  


[김치윤 기자] KBS2 서바이벌 프로그램 '더 유닛' 1차 미션 녹화가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별관에서 진행됐습니다.

'더 유닛'은 전현직 아이돌을 대상으로 제대로 매력을 발산하지 못한 가수들을 재조명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하루가 됐던, 한달이 됐던 '가수'로서 경력이 있어야하는 거죠.

그런 점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 13살 소녀 이주현, 나무액터스 신인배우 이정하는 첫회부터 논란의 중심이 된 지원자입니다. 한 사람은 경력직을 뽑는 프로그램 성격에 맞지 않고, 한 사람은 아예 직종이 다릅니다.

심사위원 비(정지훈) 말대로 충분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이주현, 이정하. 의도치 않았다고 하더라고 '노이즈마케팅'으로 남지 않으려면 실력을 보여줄 수 밖에 없습니다. '더 유닛'이 '프로듀서101'이 아니지만, 논란을 상쇄하는 매력을 보인다면 '기회를 준다'는 취지는 어떻게든 살리게 되는 셈이니까요.


아직은 정말 풋풋한 13세 소녀, 이주현.


이 눈웃음 하나로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던 이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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