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회’에 김희선이 나타나다...동명이인 김희선 8人 등장

입력 2017-11-06 14:09  


[연예팀] 이름만 들어도 궁금한 그 이름, 김희선.

11월7일 방송될 JTBC ‘내 이름을 불러줘-한명회’에서는 다섯 번째 이름으로 대한민국 미(美)의 대명사 배우 김희선과 동명이인인 8명의 ‘김희선’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름만 들어도 궁금해지는 8인의 ‘김희선’들은 이 같은 궁금증을 예상이라도 한 듯, 오프닝부터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고. MC 김국진, 노홍철, 한혜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청일점 남자 김희선은 “또 다른 남자 김희선을 만날 줄 알고 출연했는데, 여성 분들 밖에 없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노홍철은 “지난주 김지영 편에도 똑같이 이야기한 남자 출연자가 있었는데, 제작진이 이런 식으로 출연 섭외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불러 모았다.

8인의 ‘김희선’들은 배우 김희선으로 착각해 벌어진 황당한 사건부터 이름 때문에 받는 미모에 대한 무게감을 털어놓았다. 또한, 각자의 인생 그래프를 그려 전성기와 침체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김희선 해우소’라는 코너 또한 준비됐다.

한편, 품위 있는 8인의 김희선 이야기는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내 이름을 불러줘- 한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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