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희철이 이번 앨범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보였다.
11월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슈퍼주니어 정규 8집 ‘플레이(PLAY)’ 컴백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리더 이특은 이번 앨범을 다른 곡들을 타이틀곡으로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표현했는데, 이에 반해 희철은 “저희가 테이프부터 했던 세대인데 요즘 나오는 기기에는 CD 넣는 곳도 거의 없더라. 이번 앨범에 굉장히 좋은 곡이 많은데 정규로 다 채워 넣기 아까웠다. 하지만 저희를 사랑해주시는 팬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이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내비췄다.
‘음악을 재생하다’와 ‘신나게 놀다’라는 이중적 의미를 지닌 새 앨범 ‘플레이’는 언제 재생해도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도록 대중성을 고려한 트랙과 슈퍼주니어만의 유쾌함이 돋보이는 트랙이 고루 실렸다.
특히, 이번 앨범은 발매에 앞서 약 120일 간의 준비기간을 고스란히 담은 컴백 리얼리티 ‘슈주 리턴즈’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슈퍼주니어 정규 8집 ‘플레이’는 금일(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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