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이론상 완벽한 남자’...10일 금요일 첫 방송

입력 2017-11-07 10:08  


[연예팀] ‘이론상 완벽한 남자’가 돌아온다.

11월7일 JTBC 측은 “2017년 추석 숱한 화제를 모았던 ‘이론상 완벽한 남자’가 ‘팬텀싱어2’ 후속으로 정규 편성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11월10일 금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는 외모와 스펙이 중심인 기존 매칭 프로그램과 달리 출연자의 취향과 가치관에 초점을 맞추는 매칭 쇼다.

‘이론상 완벽한 남자’는 글로벌 콘텐츠 사 엔데몰샤인과의 공동 기획 프로그램으로, 10월2일 파일럿 방송된 이후 독특한 진행과 과학적 취향 매칭 방식이 호응을 얻었던 바 있다.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이론상 완벽한 남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이론상 완벽한’ 매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 MC 신동엽과 김희철의 맛깔 나는 입담과 더불어 참가자들의 검증 단계도 보다 다채로워질 전망이다.

100% 취향 맞춤을 도울 연애 과학 연구소 요원도 새롭게 합류했다. 자칭 타칭 연애 전문가 가수 레이디 제인과 래퍼 딘딘이 그 주인공. 파일럿 방송에서 남녀의 연애 관점을 정확하게 분석한 백혜경-강동우 박사 부부도 함께 한다.

한편, ‘팬텀싱어2’에 이어 금요일 밤을 풍성하게 할 JTBC ‘이론상 완벽한 남자’는 10일 금요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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