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블루’ 이종현, ‘그 남자 오수’ 캐스팅...사랑의 큐피트 연기

입력 2017-11-08 10:32  


[연예팀] 이종현이 큐피트를 그려낸다.

11월8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씨엔블루 이종현이 OCN 새 월화드라마 ‘그 남자 오수(극본 정유선, 연출 이철민)’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도약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 남자 오수’는 20대 청춘의 리얼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청춘 남녀 사이에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종현은 주인공 오수 역을 맡아 촉망 받는 IT 업계 기술자이자, 바리스타로 등장한다.

더불어 이종현이 연기하는 오수는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신비한 꽃가루로 청춘의 큐피트 역할을 한다고. 또한, 오수는 훈훈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까지 부족할 것이 없는 20대 청년이지만, 지나치게 도도한 면모로 주변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이종현은 2010년 영화 ‘어쿠스틱’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후 SBS ‘신사의 품격’,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웹 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 등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왔다. 특히 지난달 종영한 KBS2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츤데레 로맨스를 선보였다.

한편, 이종현이 또 한번 로맨스에 도전하는 OCN 새 월화드라마 ‘그 남자 오수’는 12월 첫 촬영에 돌입해 2018년 3월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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