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김소희가 차별점을 언급했다.
11월8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가수 김소희의 데뷔 앨범 ‘더 피예트(The Fillett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김소희의 데뷔 쇼케이스가 열린 11월8일은 유례없는 중첩이 발생한 날짜다. 먼저 오전 11시에는 그룹 어반자카파가 컴백했고, 김소희 쇼케이스 2시간 후에는 걸그룹 구구단이 돌아온다. 김소희가 생각하는 그만의 차별점은 무엇일까. “나만의 차별점은 다양한 오디션 경험을 통해 생긴 담력과, 다양한 분야에서 다져진 내성 혹은 내공이 아닐까 싶다. 그리고 팬 분들이 나만 보면 놀리신다. 놀리고 싶은 동생 같은 친근함도 나의 매력이지 않을까 싶다.”
타이틀곡 ‘소복소복’은 JYP퍼블리싱 소속 프로듀서 핫소스(HotSauce)가 김소희만을 위해 작업한 곡이다. 보사노바 풍의 리듬과 애절하고 애틋한 보컬 선율 그리고 몽환적이고 따듯한 사운드의 편곡이 더해져 포근한 느낌이 완성됐다. 걸그룹 피에스타 예지가 피처링에 참여해 두 사람의 신선한 컬래버레이션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소희는 금일(8일) 정오(12시) 타이틀곡 ‘소복소복’을 비롯한 총 6곡이 담긴 데뷔 앨범 ‘더 피예트(The Fillett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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