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별 기술 테마 발표, 마힌드라 기술 테마 발표, 생산기술 발전계획 공유
쌍용자동차가 생산기술 향상 도모와 연구개발 장려,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생산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세미나는 생산기술본부 산하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이드 OTR 캠 플레이트 구축, 전기차 배터리 마운팅 시스템, 전착도장 라인 순수 제조 시스템, 도어 개폐 품질 최적화 방안 등의 팀별 기술 테마 발표와 마힌드라와의 시너지 효과 증대를 위한 마힌드라 기술 테마 발표, 글로벌 자동차 업계 벤치마킹 결과 공유, 기술 논문·특허 등록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생산기술본부는 지난 2002년 글로벌 수준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시작한 생산기술 발전계획 6단계의 경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6단계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는 "기술 개발과 혁신 전략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마힌드라와의 기술 협업 시너지 증대와 현장의 기술 향상 활동 장려, 연구개발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제품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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