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방탄소년단이 기록을 세웠다.
11월9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헐(LOVE YOURSELF 承 Her)이 약 137만 장의 판매량을 돌파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대한민국 공인 음악 차트 가온차트가 9일 발표한 2017년 10월 앨범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승 헐’은 17만 3382장의 판매량이 더해져 9월18일 출시 이후 총 137만 6915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가온차트 누적 집계 사상 최다 판매량이다.
지난달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은 16년 만에 약 120만 장이 넘는 판매량 돌파로 가요계 새 역사를 쓰며 큰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또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헐’은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에 6주 연속 진입했으며, 방탄소년단은 한국 가수 최초로 4주 연속 빌보드 ‘핫 100’과 ‘빌보드 200’에 동시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적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케이-팝(K-Pop) 그룹 최초로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뮤직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서 공연을 펼친다.(사진제공: 빅히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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