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유연석이 ‘헤드윅’으로 변신한 사진이 공개됐다.
9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이 지난 5일 종연한 뮤지컬 ‘헤드윅’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분장실 및 무대 위에서 공연을 준비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분장실에서 ‘헤드윅’으로 변신 중이다. 그의 화려하면서도 짙은 메이크업이 눈길을 끈다. 그는 핑크빛의 긴 머리 가발을 쓰고 ‘헤드윅’ 그 자체가 되어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어지는 흑백 사진에서는 유연석만의 깊은 분위기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그는 공연을 앞두고 무대에서 사운드 체크를 하고 있다. 또한, 진지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며 기타를 연주하는 등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유연석은 지난 5일 ‘헤드윅’의 마지막 무대를 전석 매진된 객석의 기립박수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지난 1월 SBS ‘낭만닥터 김사부’ 종영 이후, 8월부터 약 3개월 동안 뮤지컬 ‘헤드윅’ 무대를 빛내며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유연석은 오는 11월24-25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12월9-10일 부산 소향씨어터에서 뮤지컬 ‘헤드윅’ 공연을 선보인다.(사진제공: 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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