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bntnews.hankyung.com/bntdata/images/photo/201711/aea7da712f67976a25d99785f861a796.jpg)
[연예팀] ‘별별며느리’가 마지막회를 앞두고 있다.
14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MBC 일일특별기획 ‘별별 며느리(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측이 함은정, 강경준, 이주연, 차도진을 비롯한 주요배우들의 모습이 모두 담긴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은 극중 주요 배경이 되는 수성재 내 거실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배우들과 스텝들은 6개월 넘게 호흡을 맞춘 만큼 실제 가족 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는 수성재 가옥을 배경으로 배우들과 스텝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극중 삼대 째 원수 집안의 아들과 딸 동주(이창엽)와 지호(남상지)가 전통 혼례복을 입고 있어 두 집안이 화해에 성공할지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해당 장면은 지난 달 28일, 종로구 계동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배우들은 마지막 촬영을 앞두고 긴 시간 동안 함께한 아쉬움을 달래며 촬영 쉬는 시간에 셀카를 찍기도 하고 이야기꽃을 피웠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별별 며느리’에서 최한주 역의 강경준은 마지막 촬영을 끝낸 소감으로 “‘별별 며느리’는 유일하게 연기하면서 가장 정이 많이 들었던 팀이라 특히 더 아쉽다. 감독님과 스텝들, 연기자 분들이 모두 성격이 좋아서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어 저 또한 행복했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MBC 일일특별기획 ‘별별 며느리’는 11월13,14일 오후 8시 55분에 65분간 두 편 연속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