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2017 전기차 세미나' 연다

 한경닷컴이 2017 전기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경닷컴이 전기차와 부품, 해외 시장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를 모아 업계 관계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최·주관하는 첫 전기차 세미나이다. '4차 산업혁명의 리더 전기차, 자동차의 미래는 일렉트리피케이션'이란 주제로 오는 12월1일 오후 2~6시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세미나는 4개 세션(각각 50분)으로 이뤄진다. 먼저 '자동차의 미래는 전기차'를 주제로 국민교 자동차공학과 최웅철 교수가 발표를 하고, '2018 전기차 기술동향 및 시장전망'에 대한 미래에셋대우 이학무 팀장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 '미래자동차 기술의 패러다임 변화'를 자동차부품연구원(KATECH) 정찬황 연구위원이, 마지막으로 '전기차시대, 일상생활이 이렇게 달라진다'를 오토타임즈 권용주 편집장이 강연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경닷컴 이벤트 페이지(http://evcar.hankyung.com)에서 사전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온라인 사전접수 시 3만3,000원, 현장등록은 5만5,000원이다. 

 한편, 한경닷컴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전기차 세미나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한경투자클럽'을 검색해 플러스친구를 맺으면 대학생의 경우 무료신청을 할 수 있으며, 전기차 세미나를 신청한 플러스친구 중 선착순 30명에게 한국경제신문이 발행한 단행본 '2018 대한민국 트렌드'를 선물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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