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뉴스룸’ 1시간 빨리 만난다...포항 지진 특보 생방송

입력 2017-11-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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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뉴스룸’이 지진 특보를 전한다.

11월15일 JTBC 측은 “‘뉴스룸’이 금일(15일) 오후 7시부터 특별 생방송에 들어간다. 이날 오후 발생한 지진 관련 소식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뉴스룸’ 측은 오후 2시 29분께 경상북도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피해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현 상황의 긴박성을 고려해 방송 시간을 앞당겼다고.

이는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되던 ‘뉴스룸’을 한 시간 일찍 편성한 것으로, 포항 지진과 관련된 뉴스를 시청자들에게 빠르게 전달하기 위함이라는 후문.

이번 지진은 지난해 9월12일 경주에서 진도 5.8 지진이 일어난 지 약 1년여 만에 발생한 강진이다. 포항을 중심으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한편, 지진 특보 JTBC ‘뉴스룸’은 금일(15일) 오후 7시부터 생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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