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동료들이 리듬파워를 돕는다.
11월16일 아메바컬쳐 측은 “래퍼 행주가 속한 약 9개월 만의 컴백을 앞둔 힙합 그룹 리듬파워를 위해 대세 뮤지션들이 의기투합했다”라며, “리듬파워의 신보 ‘동성로’에 가수 크러쉬, 엘로(ELO), 프로듀싱 팀 그루비룸(Groovy Room)이 힘을 보탰다”라고 밝혔다.
고막을 녹이는 달달한 보이스와 트렌디한 음악으로 ‘음색 깡패’ ‘차트 이터’ 등의 수식어를 지닌 크러쉬는 아메바컬쳐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리듬파워를 위해 지난 2014년 발표한 곡 ‘스투피드 러브(Stupid Love)’ 이후 약 3년 만에 다시 한 번 지원사격에 나섰다.
여기에 남성 듀오 다이나믹듀오의 ‘요즘 어때’, 가수 박재범의 ‘사실은’, 헤이즈의 ‘널 너무 모르고’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그루비룸과 개성 있는 음악으로 마니아 팬들을 거느린 AOMG 소속 싱어송라이터 엘로 또한 리듬파워의 신보에 참여하며 힘을 더했다.
더불어 공식 SNS를 통해 리듬파워의 싱글 커버 이미지가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세 명의 멤버가 나란히 한 줄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이번 커버에는 리듬파워와 동성로 표지판만 컬러 표시가 돼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방사능’ 이후 리듬파워가 약 9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 ‘동성로’는 최근 Mnet ‘쇼미더머니6’를 제패한 행주의 우승 이후 첫 음악적 행보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리듬파워의 새 싱글 ‘동성로’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사진제공: 아메바컬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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