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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제아와 박주원이 12월에 뭉친다.
11월17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걸그룹 브라운 아이드 걸스 제아와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이 공연에서 만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제아는 12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박주원과 함께 '나란히, 마주보고' 듀엣 공연을 개최한다.
앞서 두 사람은 9월 대중 음악 페스티벌 ‘멜로디 포레스트 캠프’에서 루이스 폰시(Luis Fonsi)의 ‘데스파시토(Despacito)’ 커버 무대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바 있다.
제아는 지난해부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듀엣 공연 ‘나란히, 마주보고’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조커와의 공연 시작으로 5월에는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첸슬러와 협업했고, 이번 공연까지 3회째 듀엣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제아는 4월 리메이크곡 ‘그댄 달라요’, 10월 음악 플랫폼 리슨(LISTEN) 열일곱 번째 곡 ‘나만 없다면’을 발표하며 제아만의 애절한 발라드 감성을 보여줬다.
제아와 박주원의 듀엣 공연 ‘나란히, 마주보고’의 티켓 예매는 20일 오후 8시 예스24를 통해 진행된다.(사진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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