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프랭크 그릴로의 악역은 새롭다.
11월17일 영화 ‘특수부대 전랑2(감독 오경)’의 수입사 키다리이엔티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리즈의 숙적부터 격투기 코치까지 다양한 역할과 액션을 선보여 온 배우 프랭크 그릴로가 ‘특수부대 전랑2’에서 악역으로 돌아왔다.”
▼‘캡틴 아메리카’ 대표 악당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브록 럼로우 역을 맡아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를 궁지에 몰아 넣었던 신스틸러 프랭크 그릴로. 특히, 엘리베이터 격투 장면이 크게 회자됐던 바 있다. 후속작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는 온 몸을 무장한 악당으로 다시 등장하기도.
▼톰 하디와 붙은 액션 승부사
남자들의 진한 형제애와 묵직한 액션을 그린 영화 ‘워리어’에서의 프랭크 그릴로는 챔피언 코치 프랭크를 연기했다. 특히, 승리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집념은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수부대 전랑2’ 테러 집단의 두목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묵직한 액션 영화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선보여 온 프랭크 그릴로. ‘특수부대 전랑2’에서는 중국의 차세대 성룡으로 일컬어지는 오경의 상대 역으로 등장, 전 세계를 위협하는 역대급 악역을 소화해냈다.
특히, 프랭크 그릴로는 오경과 일대일 맨몸으로 맞붙는 격투 장면에서 그 동안 갈고 닦아온 무술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숨 쉴 틈 없는 액션을 선보인다.
한편, 영화 ‘특수부대 전랑2’는 11월30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키다리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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