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믹스나인’의 뒷모습이 공개됐다.
11월17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데뷔조 자리를 지키려는 자와 빼앗으려는 자의 치열한 순간이 포착됐다”라고 JTBC ‘믹스나인’의 소식을 전했다.
이와 관련 16일 ‘믹스나인’ 공식 페이스북에는 데뷔조 선발을 위해 진행된 ‘원 데이 미션’ 현장과 기획사 투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원 데이 미션’은 쇼케이스 무대를 위한 데뷔조 멤버에 누가 가장 적합한지를 판가름하는 과정이다. 무대에 먼저 오른 인원만 원하는 곡에 맞춰 평가를 받는 방식. 이 가운데 각자 자신있는 곡으로 평가 받기 위해 무대로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돼 절실함을 느끼게 한다.
다른 사진 속에는 참가자들의 무대를 집중해서 바라보는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및 빅뱅 태양과 승리의 모습도 담겼다. 선배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는 승리의 진지한 눈빛과 따뜻한 미소로 연습생들을 독려하는 태양의 모습이 현장 분위기를 실감케 한다.
JYP엔터테인먼트 기획사 투어의 비하인드 컷도 확인할 수 있다. 양현석 대표와 승리가 가수 박진영의 배웅을 받으며 JYP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을 나서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JTBC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70여 기획사를 찾아 400여 명의 연습생을 대상으로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서는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 남자 9명, 여자 9명으로 이루어진 보이 그룹과 걸그룹이 데뷔를 목표로 최종 승부를 벌인다.
19일 방송되는 4회부터는 본격적인 경연이 시작된다. 현재 ‘믹스나인’ 공식 홈페이지와 뮤직 플랫폼 멜론에서는 대국민 투표가 진행 중이다. ‘믹스나인’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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