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조정석의 심쿵 제복 비주얼이 여심을 또 한 번 설레게 하고 있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투깝스(극본 변상순, 연출 오현종)’에서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사기꾼 공수창으로 1인 2역을 맡은 조정석의 경찰 제복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여성 팬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그의 필모그래피 첫 1인 2역 도전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투깝스’에서 조정석은 강력계 형사 차동탁과 신이 내린 사기꾼 공수창, 극과 극의 캐릭터를 오가며 열연을 펼칠 예정. 특히 앞서 공개된 캐릭터 티저 영상에서 경찰 제복을 입은 모습이 공개돼 여심에 뜨겁게 불을 지핀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정석의 그림 같은 제복 자태를 무한 감상할 수 있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각 잡힌 제복에 붓으로 그린 듯 유려한 옆모습과 더불어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까지 어우러져 그야말로 멋짐이 뚝뚝 넘쳐흐르고 있기 때문.
또한 비하인드 컷만으로도 정의감과 사명감이 넘치는 극 중 캐릭터의 특성을 단번에 파악케 하는 그의 탁월한 표현력에 감탄이 쏟아지고 있다. 손 끝 하나하나 섬세하게 주의를 기울이며 차동탁을 한 컷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그의 프로다운 면모가 돋보여 역시 조정석이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 날 촬영현장에서 조정석은 제복을 입자마자 차동탁에 몰입, 인물에 완벽하게 빠져들어 찍는 장면마다 베스트 컷을 탄생시키며 촬영을 일사천리로 끝마쳤다고. 쉬는 시간에는 스태프들과 함께 웃으며 화기애애하다가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금세 차동탁으로 변신하는 그의 집중력에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어떤 작품이든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깊은 신뢰감을 받아온 그이기에 ‘투깝스’ 역시 방영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믿고 보는 배우 조정석이 이번에는 또 어떤 센세이션한 연기로 올 연말 안방극장을 뒤흔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력계 형사로 돌아온 조정석을 만나볼 수 있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투깝스’는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문화창고)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