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모터스가 경기도 평택항 배후물류단지인 자유무역지역에서 이스즈 종합 출고센터(PDI) 준공식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에 위치한 이스즈 종합 출고센터는 총 면적이 1만9,253㎡(약 6,000평)에 달하며, 자동차 인도는 기본이고 총 20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정비 점검할 수 있는 시설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반 조립 상태로 수입된 자동차의 조립과 도장을 위한 시설을 갖추고 소비자 인도 전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전을 도울 수 있는 교육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완비했다.
교육을 통해서는 각종 스위치 사용법과 부속장비에 대한 설명 및 환경규제에 따라 장착된 장비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운전자는 자동차 성능에 맞게 안전운전을 함으로써 차의 수명을 늘리고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다.
민병관 큐로모터스 사장은 "오늘 이스즈 출고센터의 설립은 큐로모터스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이스즈 출고센터를 기반으로 소비자에게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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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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