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뮤지, 최자와 뭉쳤다...오늘(21일) 신작 앨범 ‘자 형’ 공개

입력 2017-11-21 11:49  


[연예팀] 그룹 UV와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함께 했다.

UV(유세윤, 뮤지)의 신규 앨범 ‘자 형’이 금일(21일) 정오(12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유브이는 올해 6월 그룹 수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함께 ‘메리맨’을 발표한 바 있으며, 뒤이어 8월에는 가수 김조한과 함께한 ‘조한이 형’의 음원까지 연달아 발표하며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작 ‘조한이 형’의 뒤를 이을 시리즈 음원 격인 ‘자 형’은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최자와 함께한 앨범.

UV는 ‘자 형’을 통해 80년대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신스팝 장르를 현재로 구현해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사이로 알려진 UV와 최자는 그 동안 대중에게 보여져 온 최자의 모습이 아닌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위해 이번 앨범 작업에 나섰다.
 
뮤지는 최자와의 음원 작업에 대해 “유세윤형과 함께하는 UV의 음악은 늘 다른 장르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밝히며 “최자형과 함께하는 이번 앨범 역시 뻔한 장르이고 싶지 않았기에 특별히 노래를 부탁하게 되었고, 기대만큼 좋은 음원이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UV만의 색채를 담은 뮤직비디오의 기획은 유세윤이 직접 나서 활약했으며, 김재만 감독과 함께 작업하였다. UV와 최자는 뮤직비디오 속에서 80년대 목공수로 등장해 미국 락 뮤직비디오를 보는듯한 실감나는 립싱크를 선보였다.
 
아울러 유세윤은 “목공에서 느낄 수 있는 집중력과 장인정신이 이번 가사 컨셉트와 잘  어우러질 것 같아 연출하게 됐다”며 기획의 소감을 밝힌 뒤 “이번 앨범이 수능 수험생들과 여러 가지 일들로 지쳐있는 모든 사람들에게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음원 발매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앨범에서는 ‘Remix 버전’ 2트랙도 함께 공개되었다. UV의 전작 앨범 ‘조한이형’ 의 리믹스를 맡았던 서동광이 참여하였으며, 밴드 ‘UV LAND’의 멤버 프로듀서 고태영이 함께해 음악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최자와 함께한 UV의 신규 앨범 ‘자 형‘은 금일(21일) 정오(12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코엔스타즈)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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