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균성, 정우성 빙의 3종세트...스튜디오 폭소만발

입력 2017-11-21 13:44  


[연예팀] 노을 멤버 강균성이 정우성의 표정을 묘사해 웃음을 안겼다.
 
22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무사방송기원’ 특집으로 김부선, 노을 강균성, 사유리, 조영구가 게스트로 참여했으며 차태현이 스페셜 MC로 호흡을 맞췄다.
 
강균성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모사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그는 윤종신의 ‘좋니’ 성대모사를 시작으로 남자 배우들의 포토월 표정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강균성은 “우리나라에서 정말 멋있는 남자 배우들이라면 항상 이 표정이 탑재돼 있어요”라며 ‘3종 세트’를 공개했는데, 정우성에 빙의된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또한 이 표정을 차태현이 따라 해 더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2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혼전순결을 공식 선언했던 강균성은 그 효과로 성교육 강의를 하게 됐음을 고백했고, 긴 머리카락을 싹둑 자른 이유로 ‘결혼’을 꼽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강균성의 정우성 빙의 현장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1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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