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탈락자 가린다...양현석 “‘믹스나인’ 통틀어 최고 배틀”

입력 2017-11-2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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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오디션 프로그램의 첫 탈락자가 나온다.

11월21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이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TV를 통해 5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영상 속 소년, 소녀들은 포지션 배틀 소식을 전해 듣고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이번 미션을 통해 첫 순위 변동을 물론, 첫 탈락자가 발생하는 만큼 치열한 서바이벌의 긴장감이 쫄깃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경연에 앞서 연습생들은 “누군가 탈락해야 되니까 이제부터 진짜 중요한 것 같다”라고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또 본격 배틀 무대에서는 JYP 소속 신류진, 그룹 에이스(A.C.E)의 김병관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묘한 신경전도 예고됐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믹스나인’ 통틀어 최고의 배틀이지 않을까”라고 전하는가 하면, 그룹 위너 송민호는 “할 말이 없는 것 같다”라고 해 본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믹스나인’은 남녀 각각 9명의 최종 멤버가 선발 된 후, 총 투표 결과에 따라 남자 또는 여자 한 팀만 데뷔할 수 있다. 관계자 측은 “지금까지 소년, 소녀들을 소개했던 시간이었다면, 이번 포지션 배틀을 통해 본격적인 남녀 경쟁을 통한 개개인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했다.

한편, JTBC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70여 기획사를 찾아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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