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 방 있어요?’ 28일 첫 방송...또 하나의 외국인 참여 방송

입력 2017-11-21 17:59  


[연예팀] 외국인 참여 방송이 하나 더 방송된다.

11월21일 MBN 측은 “‘글로벌 프로젝트-헬로우, 방 있어요?(이하 헬로우, 방 있어요?)’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편성을 확정했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28일 첫 방송되는 ‘헬로우, 방 있어요?’는 초짜 경영인이자 연예인 5인방이 게스트 하우스를 직접 운영해보는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 이들은 서울 도심의 한 게스트 하우스를 직접 운영, 외국인 여행자들과 함께 지내며 투어 가이드 역할도 맡는다.

방송에는 요리 담당 배우 윤다훈과 머슴 담당 배우 김기방, 실제 주부로서 살림 노하우를 공유할 배우 이영은, 서비스도 패셔너블하게 하는 모델 송경아, 모델 아이린이 출연한다. 

송경아는 “예전부터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를 직접 운영해보는 게 꿈이었다. 그래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되겠다 싶었다”라고 ‘헬로우, 방 있어요?’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아이린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하지만 설거지만 빼놓고 뭐든지 다 잘 할 수 있다. 변기를 닦고 뚫을 수도 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게스트 하우스 운영진의 5인 5색 매력과 함께 외국인들과의 환상 케미스트리를 전할 MBN ‘글로벌 프로젝트-헬로우, 방 있어요?’는 28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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