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MBC가 파일럿으로 시청자 반응을 살핀다.
11월22일 MBC 측은 “파일럿 강자 MBC가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29일과 30일 총 2회에 걸쳐 전격 공개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초특급 MC 라인업이 공개되며 방송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던 ‘전지적 참견 시점’. 가족보다 더 가까운 매니저들의 제보를 통해 스타 자신도 몰랐던 모습이 폭로됨은 물론, 여기에 MC들의 시시콜콜한 참견까지 더해져 기존 리얼 예능과는 또 다른 재미를 모을 전망.
특히, 데뷔 25년 만에 대세로 떠오른 김생민의 ‘생민스러운’ 일상이 방송 최초로 단독 공개될 예정이다. 소속사가 생기기 직전 매니저 없이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는 김생민의 마지막 모습이 리얼하게 담겼다고. 일반인 보다 더 일반인 같은 김생민의 현실감 넘치는 일상에 MC들은 “희귀한 영상이다”라며 폭발적 반응을 보였다.
또한 그동안 단 한 번도 공개됐던 적이 없어 소문만 무성한 이영자의 일상이 낱낱이 파헤쳐질 계획. 이 가운데 이영자의 무려 서른한 번째 매니저라고 밝힌 현(現) 매니저가 거침없이 쏟아내는 제보를 보다 못한 이영자가 녹화 중단을 요구하는 사태까지 벌어졌으며, 매니저가 자주 바뀌는 이유를 현장에서 처음 알게 된 이영자는 큰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타의 리얼한 일상에 재밌는 참견으로 참신한 재미를 선사할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은 29일과 30일 양일간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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