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전 세계가 유병재를 만난다.
11월24일 넷플릭스 측은 “YG엔터테인먼트 및 소속 작가 겸 코미디언 유병재와 손잡고 새로운 한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을 공개한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연기자, 작가, 코미디언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온 유병재는 ‘SNL 코리아’를 통해 작가 겸 출연진으로 활동했고, ‘무한도전’ ‘꽃놀이패’ ‘말하는대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어록과 예측불허의 유머로 주목 받아왔다.
이번 유병재와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 스페셜은 2018년에 진행 및 촬영될 예정. 넷플릭스는 이와 함께 지난 8월 공연 후 화제가 됐던 유병재 스탠드업 코미디쇼 ‘블랙 코미디(BLACK COMEDY)’를 넷플릭스 오리지널 코미디 스페셜로 2018년 초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유병재와의 스탠드업 코미디는 그동안 스탠드업 장르 자체가 생소했던 한국에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 특히, 촌철살인 유병재가 펼치는 스탠드업 코미디는 더 많은 웃음을 선사하며 넷플릭스가 추구하는 오리지널 코미디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넷플릭스란 세계적 플랫폼을 통해 YG엔터테인먼트와 유병재의 스탠드업 코미디를 알릴 수 있어서 매우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병재 오리지널 스탠드업 코미디 스페셜(가제)’는 2018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개국 약 1억 9백만명의 회원에게 단독 공개된다. 유병재의 첫 스탠드업 코미디쇼 ‘블랙 코미디’ 또한 2018년 초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넷플릭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