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잡는다’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성동일x백윤식 통했다

입력 2017-11-27 15:40  


[연예팀] 두 베테랑이 예매율을 잡았다.

11월27일 영화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의 배급사 NEW 측은 다음의 소식을 영화 팬들에게 전했다. “언론 시사회 및 스릴러의 밤 시사회를 통해 호평을 받고 있는 ‘반드시 잡는다’가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 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 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 사건 추적 스릴러.

이 가운데 ‘반드시 잡는다’는 29일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반드시 잡는다’는 ‘기억의 밤’ ‘오리엔트 특급살인’ 등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해 노익장 파워를 실감케 한다.

역대급 베테랑 배우들의 환상적 연기 호흡과 배우 백윤식, 성동일의 신선하고 코믹한 콤비 플레이, 잘 짜여진 스토리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반전에 대한 기대감, 여기에 소외된 이웃과 노년층에 대한 현실 문제를 아우르는 메시지까지 모두 갖춘 작품으로 주목받는 것.

한편, 영화 ‘반드시 잡는다’는 글로벌 스트리밍 미디어 넷플릭스와 글로벌 판권 계약을 체결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폭발적 관심을 모은다. 11월29일 개봉 예정.(사진제공: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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