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여의도 IFC몰에 '뉴 기블리 쇼룸' 운영

입력 2017-11-27 16:05  


-12월 6일까지 운영, 시승 및 구매상담 가능

 마세라티 수입·판매사 FMK가 여의도 IFC몰 1층 노스아트리움에서 '뉴 기블리 쇼룸'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6일까지 운영하는 '뉴 기블리 쇼룸'은 마세라티 특유의 이탈리안 감성과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지난 10월 국내 출시한 신형 기블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세일즈 컨설턴트를 통해 신형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구매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 시승도 가능하다.

 쇼룸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쇼룸 인증샷을 촬영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마세라티로드쇼 #기블리 #마세라티 #IFC몰 등 4개 해쉬태그로 업로드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현장 상담이나 시승 참여자에게도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
 
 고재용 FMK 마세라티 총괄 상무는 "오피스와 쇼핑 문화가 공존하는 IFC에서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소비층에게 마세라티를 소개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평일 전시장 방문이 어려운 소비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강화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뉴 기블리는 새로운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럭셔리카 최초로 ADAS 시스템 레벨2를 탑재해 주행 안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그란루소'와 '그란스포트'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1억1,240만~1억4,080만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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